'놀토'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 출제, 혜리 "답은 쫌팽이"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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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소녀시대의 '라이언 하트(Lion Heart)'에 '쫌팽이'라는 가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그룹 빅스 멤버 라비와 구구단 멤버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로 출제된 노래는 소녀시대의 '라이언 하트'. 문제 구간을 들은 멤버들은 "너무 짧다"며 당황해했다. 반면 세정은 "답을 알겠다"며 자신만만해했다.

이어 각자 쓴 답들이 공개됐다. 피오는 "모두 다 아니라 해도 좋은 데가 있지", 김동현은 "모두 다 아니라고 해도 쫄지 않아"라고 답을 적어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소녀시대 노래에 '쫄지 않아'라는 가사가 맞겠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혜리는 "모두 다 아니라 해도 쫌팽이. 사실 이게 아니라도 알아"라고 답을 적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피오는 가사에 'ㅈ'이 들어가는 게 맞다며 추리했다.


한편 '라이언 하트'에서 출제된 가사는 "모두 다 아니라 해도 좋을 때 있지 않아. 사실 나만 좋음 됐지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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