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하경, 연이은 심부름에 눈물 "비참하다"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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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하경이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 극본 조정선)에서는 강미혜(김하경 분)가 서러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진(기태영 분)의 출판사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는 강미혜는 출판사 카페를 찾아온 여성 손님이 차를 시키지 않자 "여기 들어왔으면 차를 시키셔야죠"라며 다그쳤다.

곧이어 김우진이 들어와 "이 쪽으로 올라오시죠. 작가님, 설마 우리 알바생이 작가님한테 실수한거 아니죠?"라며 "강미혜 씨 여기 카모마일 하나 갖다줘요. 맞죠? 작가님"이라며 차 심부름을 시켰다. 이어 작가의 책은 살펴본 강미혜는 "뭐야. 겨우 22살이야"라며 기막혀 했다.

자신보다 어린 작가 앞에서 연이은 심부름을 한 강미혜는 "비참하다. 더는 비참해서 못 다니겠다"며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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