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코트 침범 '물의' 유도훈 감독에 제재금 150만원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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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사진=KBL
코트 침범 물의를 일으킨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가 제재금을 부과 받았다.

KBL은 21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KBL은 지난 19일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 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서 경기 종료 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의 농구 코트 침범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KBL은 "본 사안의 심각성 및 향후 유사 상황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당사자인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 150만원, 김태진 코치에게 100만원의 제재금을 각각 부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KBL은 이와 같은 유사 상황이 재발될 시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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