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
경기 군포에 위치한 한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 군포시 당정동 제비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불은 군포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페인트 공장(연 면적 7천256.48㎡)에서 시작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또한 이날 오후 10시18분께 연기로 인한 인근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창문을 닫아 줄 것을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