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그가 돌아왔다!' 두산 오재원 1군 복귀, '천군만마'

대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5.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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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두산 오재원(가운데). /사진=김우종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신적 지주' 오재원이 1군에 합류했다. 두산 베어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오재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내야수 전민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오재원은 지난달 1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날 콜업은 말소 이후 17일 만이다. 그는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1(56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두산은 앞서 정수빈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페르난데스도 전날 사구에 맞았다. 다행히 페르난데스는 검진 결과, 단순 타박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재원의 합류로 두산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속, 경기 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두산 선수들은 스윕을 면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두산 선발은 이영하, 한화 선발은 김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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