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페르난데스와 홈 충돌' 한화 최재훈, 곧바로 교체 아웃

대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5.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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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김재환이 3루타를 때려 1루 주자 페르난데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한화 포수 최재훈과 충돌하고 있다. /사진=뉴스1



두산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와 홈에서 충돌한 한화 포수 최재훈이 교체 아웃됐다.

최재훈은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포수로 출장, 7회 수비를 보다가 홈에서 충돌한 뒤 교체 아웃됐다.


2사 만루 위기서 한화 투수 박주홍이 김재환에게 좌중간 싹쓸이 3루타를 내줬다. 이 과정에서 1루 주자 페르난데스가 홈으로 쇄도하다가 최재훈과 충돌했다. 쓰러진 최재훈은 결국 더 이상 뛰지 못했고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오른쪽 광대뼈 부위를 부딪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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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김재환이 3루타를 때려 한화 포수 최재훈이 홈에서 1루 주자 페르난데스와 충돌으로 부상당해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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