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다채로운 모습 위해 선택"

강남=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5.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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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수/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명수(인피니트)가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 이유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김명수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몬스터유니온) 제작발표회에서 "결정적으로 하게 된 이유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 하면서 고정적인 모습이 있는데 탈피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수는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명수는 이번 작품에서 사고뭉치 천사 김단 역을 맡았다. 그는 첫 방송을 앞두고 "열심히 촬영했다. 후회없이 모든 것을"이라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김단(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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