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단, 하나의 사랑' 방송화면 |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명수가 신혜선과 키스 후 "잊어달라"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유영은)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와 김단(김명수 분)이 키스 후 이를 부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와 김단이 입을 맞추는 사이 갑자기 비가 내렸다. 천사인 김단은 비가 오면 날개가 생기기 때문에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다음 날 김단은 고민하다 "어제는 내가 잘못했다. 잊어달라"고 털어놨다. 이연서는 "무슨 말이야? 어제 아무 일 없었잖아"라고 답했다.
이연서는 혼자 방으로 들어와 "키스 한 번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을 만큼 흔하디 흔한 일이라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김단 또한 어제의 키스가 자꾸 떠올라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