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연애2' 김예론 "8년 만 복귀..언니 김새론이 조언"

여의도=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7.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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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론./사진=tvND 제공


배우 김예론이 8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는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이하 '통통한 연애2')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최선미 PD, 샛별, 정민규, 구슬, 신세휘, 김철민, 라운, 김예론이 참석했다. 김예론은 '통통한 연애2'에서 주인공 공수린(샛별 분)의 동생 공주이 역을 맡았다.


이날 김예론은 "8년 만에 작품에 촬영하게 되서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현장에 언니, 오빠들의 분위기가 좋아서 적응하기 쉬웠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예론은 "언니 김새론이 '잘하라'라고 했다며 여러 조언을 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예론은 8년 전 함께 호흡을 맞춘 박민영, 김동욱에 대해 "제가 당시에 핸드폰이 없어서"라며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그래도 드라마를 보면 두 분이 좋아할 것 같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한편 '통통한 연애2'는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샛별 분)이 고2로 돌아와 진로, 연애, 친구 문제를 겪으면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10부작 드라마로 오는 5일 VLIVE와 네이버TV에 선공개 된다. 오는 12일에는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에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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