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이재익.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원의 김병수 감독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FC서울과 원정경기에 앞서 "이재익이 지난 3일 코레일과 FA컵 경기에서 오른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재익은 앞으로 3~4주간 재활에 매달릴 예정이다.
지난 달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이재익은 올 시즌 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강원은 18경기를 치른 가운데 8승 3무 7패(승점 27)로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서울전 결과에 따라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