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정혁 "고급 이미지 내려놓음, 망가질 준비 OK"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7.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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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사진=이기범 기자


모델 정혁이 고급 이미지를 내려놓고 망가질 준비가 됐다.

정혁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tvN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서 "18살 때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맨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남들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을 받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함께 하게 된 건데, 모델로 고급진 이미지도 좋지만 망가질 준비도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정혁은 "이게('플레이어') 됐다고 했을 때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밝힐 정도로 코미디, 예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웃음 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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