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이용진 "이진호와 평생 좋은 파트너로"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7.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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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사진제공=XtvN


개그맨 이용진이 이진호와 함께 '용진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용진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tvN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서 이진호와 호흡에 "20년 넘는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까지 같이 하게 됐다"면서 "어느 순간 보니까 4개를 같이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둘이서 남들과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재미는 물론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더 예능을 많이 할 것 같다. 이수근 형님 옆에 계시는 강호동 선배님처럼 진호가 살을 많이 찌우고 있다"며 "저는 수근이 형처럼 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평생 좋은 파트너로 하고 싶다"면서 이진호와 함께 호흡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웃음 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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