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측면 수비수 사카이 관심” 英 90min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7.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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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국 언론이 사카이 히로키(29,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잉글랜드 진출 가능성을 점쳤다.

영국 ‘90min’은 18일 “토트넘이 사카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키어런 트리피어 후계자로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에 이어 또 사카이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터졌다.

‘90min’은 “사카이는 어느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다. 젊은 선수를 선호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성향을 감안하면, 29세인 그를 영입하려는 걸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사카이의 다재다능함은 토트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왼쪽과 중앙을 소화했다. 기술이 뛰어나고 강한 피지컬과 체력을 갖췄다”고 조명했다.

17일 트리피어의 아틀레티코행이 임박하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트리피어의 이적 소식을 다루며 세르주 오리에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사카이는 토트넘에서 트리피어와 오리에를 대신할 선수”라고 주목했다.


사카이는 2016년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96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해 경쟁력 있는 풀백으로 성장했다. 현재 마르세유에서 팬 지지가 두터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달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해 다수 언론을 통해 사카이가 토트넘 영입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해당 포지션에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사카이를 품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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