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사회복무요원 軍 대체복무 시작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동작=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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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진영 /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진영(27·정진영)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진영은 19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청에서 군 대체복무 첫 출근을 했다. 진영은 구청 신고를 마친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이동해 근무를 시작했다.


이날 진영은 단정하게 머리를 짧게 자르고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났다.

진영은 90도 인사를 하곤 취재진 앞에 서서 "오늘 첫 출근이라 긴장이 많이 되는데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전하곤 복무 신고를 치르러 구청 건물 안으로 향했다.

한편 진영은 지난달 2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진영은 과거 영화, 드라마 촬영과 공연 활동 당시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돼 신체검사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다. 진단명은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 등이다.


진영은 오는 2021년 4월 9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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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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