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워너원 빈자리 느껴..완벽했던 팀이라 생각"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7.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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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혼자서 무대에 서니 워너원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혼자서 무대를 꾸미기엔 무대가 크다고 느낀다. 워너원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정말 워너원이 완벽하고 큰 팀이었다고 다시금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오로지 내 목소리와 퍼포먼스, 스타일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었다.

'color on me'는 강다니엘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강다니엘은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작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을 담아 완성했다.


디바인 채널과 함께 한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테마의 곡으로,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더해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남자 솔로 단일 앨범 최다인 선주문 수량 45만 장을 돌파하면서 올해 여름 가요계 최대 돌풍이 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강다니엘의 데뷔 미니앨범 'color on me'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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