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결장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계약 주최사인 더 페스타가 입을 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 대 유벤투스 친선전 이후 더 페스타의 입장을 대신 전달했다. 연맹은 “현재 더 페스타에서 인터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명시된 호날두의 45분 출전 조항이 유벤투스와 더 페스타 간에 체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연맹은 “연맹과 더 페스타 계약에 45분 출전 조항이 포함 되어 있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더 페스타와 유벤투스도 마찬가지다. 연맹에서도 그 부분을 확인하고 진행했다”라고 확실한 사실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맹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죄송하다. 곧 사과문을 내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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