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나쁜녀석들' 드라마서 영화로..반갑고 좋다"

압구정=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7.29 11:43
  • 글자크기조절
image
마동석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마동석이 '나쁜녀석들'이 영화로 만들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 더무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그리고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2014년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아 제작된 영화다.

마동석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이어 영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에도 같은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

마동석은 "드라마를 촬영할 때도 배우들끼리, 이 소재가 영화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었다"라며 "좀 더 강력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영화로 만들어져서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동석은 "드라마가 영화화 되고, 영화가 드라마화 되고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바람직하고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영화가 잘 돼서 속편도 나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개봉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