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예지 "LA에서 MV촬영 중 '예쁘다'는 말 많이 들어"

한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7.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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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예지가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중에 현지인들에게 칭찬받았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예지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ITZY의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예지는 "ICY' 뮤직비디오 때문에 해외에서 처음 촬영했다.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며 "특히 멤버들 개인 장면을 따로 촬영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가 정말 궁금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트럭 뒤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을 찍을 때 길거리에 있던 현지인들이 '멋있다', '예쁘다'고 해줬다"고 덧붙었다.

ITZY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ITZY는 데뷔와 동시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을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2019 최고 신인'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ICY'는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이다.

앞서 29일 0시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ICY'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500만뷰를 돌파하면서 ITZY의 2연속 히트를 예감케 했다.

한편 ITZY의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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