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이번 활동 통해 '믿고 듣는 듀오' 타이틀 듣고파"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8.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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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JBJ95(켄타 상균)가 이번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듀오'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상균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JBJ95 세 번째 미니앨범 'SPAR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상균은 "데뷔 앨범은 물론 지난 앨범까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대중 분들께 우리 음악을 더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듀오'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켄타 또한 "이번 앨범 매우 자신 있다. 그리고 늘 하는 이야기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었다.

JBJ95의 세 번째 미니앨범 'SPARK'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한 여름 날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의 서사를 곡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불꽃처럼'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신스, 반복적인 베이스와 기타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에 빠진 황홀한 순간과 둘만의 시간을 피어오르는 불꽃에 비유한 노래다.

한편 JBJ95의 세 번째 미니앨범 'SPARK'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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