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올해 '부코페', 남녀노소 연령대 다양화"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8.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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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그맨 김준호가 올해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다양성을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는 다양성을 많이 뒀다"며 집행위원장으로 이번 공연을 소개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만든 팀부터 어린이 공연, 욕하는 공연, 선배님들 공연 등 남녀노소 연령대를 다양화 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2013년 제1회 부코페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편 올해 7회를 맞이한 '부코페'는 오는 23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미디 축제를 시작한다. 오는 9월 1일까지 총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부코페'에는 '그놈은 예뻤다', '까브라더쑈', '변기수 사리사욕쇼', '옹알스', '이리오쇼', '졸탄쇼', '쪼아맨과 멜롱이' 등 국내 유명 코미디 공연팀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11개국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한발 더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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