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 환한 미소로 라팍 도착... "반갑습니다" [★현장]

대구=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8.10 16:28
  • 글자크기조절
image
10일 오후 4시경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도착한 오승환. /사진=김동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며 친정으로 돌아온 '끝판대장' 오승환(37)이 새 홈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에 도착했다.

오승환은 10일 라팍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서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기를 앞두고 오후 4시경 라팍에 도착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들어선 오승환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취재진 앞에 섰고, "반갑습니다"라고 했다. 많은 취재진들도 오승환의 모습을 담기 바쁜 모습이었다.

이날 오승환은 오후 5시 공식 인터뷰에 나서며, 삼성-KIA전 5회가 끝난 후 유니폼 전달식이 열린다. 동시에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