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판독 중인 심판진들. |
문동균 주심은 경기가 시작한 뒤 1회초 양 팀 감독에게 비디오판독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KT 관계자는 "심판으로부터 비디오 판독 기기에 문제가 생겨서 판독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이강철 감독에게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롯데 관계자가 경기 감독관과 KBO에 확인을 했는데, KBO 비디오 판독 센터 내 회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KBO 카메라와 판독 센터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대체 방안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방송 중계 화면(SBS 스포츠)을 통해 판독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