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이날 오후 8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흥행 기록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기록을 두 배 이상 앞지르는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봉오동 전투', '라이온 킹'의 200만 돌파와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끈다.
이에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SNS에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한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해외 유명 매체인 Deadline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 박스오피스 기사와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깬 한국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드웨인 존슨의 팬인 가수 박재범 또한 댓글로 태극기를 달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