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제작진·배우 "긴 시간, 1년 동안 열심히 촬영했다"

신도림=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10 14: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배가본드' 제작진과 배우들이 기대감을 안고 인사를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씨네Q에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시사회 및 제작진 간담회가 진행됐다.


유인식 감독은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참 많은 분들이 몸을 던져주셨다. 오늘 이 자리가 설레고 떨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 프로젝트를 구상했던 4~5년 전에는 엄두도 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서 올 수 있었다.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길복 촬영감독은 "스태프, 배우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작품이다. 후반 작업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박아인, 강경원, 류언은 "1년 동안 열심히 촬영했다"고 인사했고, 정만식은 "나랏일을 열심히 했다. 나는 2부에서 뵙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첩보액션멜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정경순 작가,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의 이길복 촬영감독이 의기투합 했다.

'배가본드'는 지난해 6월 첫 대본 리딩부터 1년 여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초대형 프로젝트. '의사 요한'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