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파2' 백종원 "제작진 자긍심으로 촬영..나는 숟가락 얹어"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20 11: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를 촬영하며 제작진에 자신감을 보였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푸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백종원은 "시즌1을 촬영하고 말이 되나 싶었다. 시청률이 괜찮은가 싶었는데 호응있는 시청률은 아니라고 하더라"며 "시즌2가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시즌2를 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엔 촬영하면서 몰랐는데, 새로운 PD들과 작가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방송 노하우를 쌓을 수 있겠더라"며 "이번에 시청률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안 보이던 부분이 보이더라. 스태프들에게서 자긍심이 느껴졌다. 나는 숟가락만 얹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푸파'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현지 밀착형 미식 방랑기. 지난해 4월 8부작으로 시즌1을 선보인 후 1년여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