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내리는 28일 부산 사직구장. /사진=이원희 기자 |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키움의 경기 개최가 불투명하다. 이날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5시. 하지만 한 시간 전인 현재 오후 4시 사직구장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종종 천둥번개까지 치고 있다. 지금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상 개최가 힘들어 보인다.
전날이었던 27일 사직 롯데-키움전도 많은 비로 우천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취소된다면 오는 10월 1일로 미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