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라디오' 윤택 "2주에 한 번 산에서 촬영..자연인인 줄 안다"

상암=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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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오' 포스터./사진제공=MBC


개그맨 윤택이 '자연인' 콘셉트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지원센터에서는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MBC 표준FM '윤택의 에헤라디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윤택은 자연인에서 라디오인으로 변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2주에 한번 산에 다녀오는데, 제가 자연인인 줄 안다"며 "저는 서울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윤택은 지난 2014년부터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글로벌 나는 자연인이다'를 맡아오며, 많은 대중들에게 '자연인'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대해 윤택은 "산에서 촬영을 하면서 스튜디오 촬영을 꿈꾼 적 있다. 과거 몇 번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봤는데, 먼지를 포함해 여러가지로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윤택은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 대해서는 "역시 MBC다. 촬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라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택의 에헤라디오'는 평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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