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핫피플] 축신 메시, '최초' UCL 15시즌 연속골 위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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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가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슬라비아 프라하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3차전서 메시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을 더해 2-1로 승리했다.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메시의 존재감이 드러난 한 판이었다. 메시는 전반 3분 상대 문전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UCL 첫 골을 가동하며 득점왕과 팀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메시는 프라하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 지금까지 33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울 곤잘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UCL 무대에서 15시즌 연속 골 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최초의 기록이다. 통산 득점을 112골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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