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손바닥 상처 다시 생기며 기억 되찾아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0.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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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이 일그러진 공간을 발견 후 기억을 되찾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에서는 기억을 되찾는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루는 밤늦은 시간 학교 도서관으로 들어섰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천천히 걸음을 옮기던 하루는 벽에서 일렁이는 공간을 발견하고는 그 안으로 손을 넣었다가 고통을 느끼고 황급히 뺐다.

그렇게 뺀 손에는 다시 상처가 생겼다. 기억을 잃기 전 있었던 그 상처였다. 하루는 그 상처를 본 순간 모든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은단오와 함께했던 모든 순강에 대한 기억이. 하루는 멍한 얼굴로 "은단오"라고 나직하게 내뱉었다. 그 후 하루는 은단오를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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