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한예슬, 숏컷 도전.."시청률 7% 달성하면"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1.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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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 시청률 7% 달성시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한예슬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셀럽을 이야기 하던 중 "제가 메이크오버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초대하고 싶은 분으로 한혜연 씨를 생각해 봤다. 트레이드마크인 아이라인이 있다"면서 "이사배 씨가 먼저 (초대하고 싶은 분으로)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생각했는데, 제가 메이크오버를 받아보고 싶다. 슈퍼어벤져스 팀들의 시각으로 변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 '숏컷'이라면서 숏컷을 꼭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시청률 이야기가 나왔고 한예슬은 목표 시청률이 나오면 숏컷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저의 숏컷에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시청 고정 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예슬의 숏컷 도전 시청률은 조세호가 제안한 7%다. 그녀는 자신의 숏컷 도전 시청률과 함께 "20%가 넘으면 PD님은 삭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정규로 편성됐다.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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