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 마르시알, 브라이튼전 최고 평점... '8.2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1 01: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앤서니 마르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 승리를 배달했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안방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린 마르시알의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16점을 기록한 맨유는 14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속도를 이용해 브라이튼을 골문을 두드렸다. 마르시알은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전반 17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역습에 상황에서 마르시알이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게 공을 내줬다. 페레이라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로 연결됐다.

마르시알은 후반 다시 한번 나섰다. 브라이튼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한 후반 21분. 프레드의 전진 패스를 몸싸움을 통해 지켜냈다. 이어 골키퍼와 수비진을 끌어낸 뒤 뒤쪽에 있던 래시포드에게 연결했다. 래시포드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마르시알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 각각 1골을 기록한 래시포드(7.9점)와 페레이라(7.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