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 양식' 백종원 "최강창민, 국숫집 할 것 같다"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1.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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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최강창민/사진=JTBC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최강창민(동방신기)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국수에 한해서다.

백종원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 JTBC 새 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총 8부작) 제작발표회에서 "창민이 국수를 잘한다. 저랑 국수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 짜장면 하는 거 나온다. 짜장면 들고 (제작발표회에서 사진) 찍고 싶어했는데, 닭을 들고 올라갔다"면서 "최강창민의 색다른 매력을 봤다. 방송에 안 나오는 국수도 두 어 번 얻어 먹었다. 나중에 국숫집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최강창민이 국수를 잘 만드는 것을 강조, 국수에 한해서는 조예가 깊다고 인정했다. 전문가 못지 않은, 전문가가 인정하는 전문가라고 했다.

한편 '양식의 양식'은 세계 음식 문화 속 한식의 본질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푸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최강창민 그리고 건축가 유현준, 문학평론가 정재찬, 작가 채사장이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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