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지옥에서 버텨봐" 악플에 "선처할게요"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2.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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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악성 댓글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구혜선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조카는 늦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아프니? 힘들지? 고통스럽지? 지옥 속에서 버텨봐 한 번"이라며 악의가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해당 댓글에 "악플러다. 선처해드릴게요"라며 "행복하세요"라고 성숙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 안재현과 화촉을 밝혔으나 최근 파경 위기를 맞았다.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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