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중식연맹 감사장에 "이럴 필요 없는데"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7 18: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주말 예능 '놀면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유재석이 유산슬 대중화에 감사장을 받았다.

7일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하는 유재석이 이른 아침 한 호텔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45년 경력의 중식 셰프 여경래였다. 여경래 셰프는 "유산슬씨로 활동하셔서 덕분에 중식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방송 이후 유산슬 주문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국집 사장님은 "원래 유산슬이 하루에 한, 두 개 나갔는데, 유산슬씨 데뷔 이후 주문량이 좀 늘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여경래씨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안에는 "소외됐던 메뉴 유산슬 대중화에 앞장서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유재석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라며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