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패다' 박성훈 협박→조석현 교통사고로 사망[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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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화면 캡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박성훈이 조석현을 죽음으로 몰았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김환채·최성준, 연출 이종재·최영수) 8회에서는 서인우(박성훈 분)에게 자신이 포식자 부류임을 증명하기 위해 한밤 중 고속도로로 뛰어들어 사고를 당하는 남성철(조석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우는 육동식(윤시윤 분)과 만난 남씨를 차에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그는 "육동식이랑은 무슨 일이 있었냐"며 육동식의 진짜 정체를 궁금해했다.

남씨는 서인우에게 육동식이 노숙자 살인사건의 목격자이며, 당시 일기장을 가지고 도망갔다는 것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육동식이 자신이 포식자라고 믿고 있다"고 전해 서인우를 놀라게 했다.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던 서인우는 차를 도로 구석에 멈춘 후, 트렁크에서 장총을 꺼내 남씨를 향해 겨누며 서늘한 본색은 드러냈다. 그는 "다 좋은데 말이 너무 많다"며 "여기(고속도로) 건너면 인정해주겠다"고 말했다.


서인우는 "자기가 강자라고 착각하는 약자들을 혐오한다"며 "설마 당신은 아니겠지?"라는 말로 남씨를 위협했다.

결국 남씨는 자신이 포식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넜고, 차에 치여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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