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5형제'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불꽃튀는 치열한 경쟁[★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7 00:3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캡처


'괴팍한 5형제'에서 마흔파이브가 멤버들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마흔파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괴팍한 이웃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서장훈은 마흔파이브에 "원래 절친인지?"라고 물었다. 마흔파이브는 "KBS 개그맨 21기 동기고 나이도 동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효는 "돈 벌려고 만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흔파이브는 메인보컬이 그때 그때 바뀐다고 털어놨다. 현재 메인 보컬은 방성광으로, 그는 "예능에서 고음대결하다가 이겨버려서"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허경환은 "말 나온 김에 고음 대결 할래요?"라고 자신 있게 대결을 신청했다. 이에 메인 보컬 박성광과 김종국의 고음 대결이 진행됐다. 하지만 박성광은 김종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박성광은 핏대를 세워가며 고음을 내다가 "왜 시킨거야 이걸"이라며 짜증냈다. 결국 게임의 승자는 김종국으로 결정됐다.


이후 '괴팍한 이웃 대결'이 진행됐다. 이들은 몸무게 합 맞추기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첫 번째 제시 몸무게인 200kg을 듣자마자 김종국은 서장훈에 "형하고 나하고 올라가면 딱 맞을 거 같아"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25kg인 김지호는 "내가 중심으로 세팅할게"라며 멤버들을 아우렀다. 김종국과 서장훈은 첫 번째 시도에서 204.2kg을 달성했다. 김지호와 김원효는 203kg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김지호 씨 생각보다 많이 나가나본데?"라고 말해 김지호를 당황시켰다.

두 팀은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신발을 벗거나 마이크를 빼는 등 노력했다. 특히 김지호는 주머니 속에 소중히 품고 있던 과자 두 개를 내려놔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치열한 경쟁 끝에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마흔파이브였다.

두 번째 제시 몸무게는 310kg. '괴팍한 5형제' 팀은 서장훈을 제외한 네 명의 멤버가 올라갔다. 이들의 무게는 293kg. 마흔파이브는 김지호를 제외하고 무게를 쟀는데 이들은 308kg으로 목표 몸무게에 훨씬 가까웠다.

이에 김종국은 "서로 프로필 얘기한 거 아니에요? VAR 해요?"라며 마흔파이브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우리 팀의 제일 큰 단점이 대화 단절이에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두 팀 모두 동일한 309.8kg으로 마무리 지었기 때문. 이어진 5인 사진 포즈 따라잡기까지 모두 마친 후 결정된 승자는 '괴팍한 5형제'였다. 멤버들은 우승 상품인 방어회를 맛있게 먹으며 마흔파이브를 약올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