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가수 김종국이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국은 "'슛돌이'는 나에게 애착이 굉장히 많이 갔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 스포츠를 함께한 프로그램을 처음에 한다고 했을 때 '이게 되겠냐'고 비관적으로 본 적이 있다. 그래도 덕분에 큰 사랑 받았고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와중에도 이 프로그램은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프로그램이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프로그램. 7기를 맞은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