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최재형CP가 타 축구 예능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형CP는 6년 만에 내놓은 '날아라 슛돌이'가 최근 론칭한 축구 예능 JTBC '뭉쳐야 찬다',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 SBS 플러스 '다함께 차차차' 등과 다른 점을 설명했다.
그는 "'뭉쳐야 찬다'를 잘 보고 있다. 그 프로그램은 캐릭터성이 있는 프로그램인데, '날아라 슛돌이'는 판타지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 것도 아닌 동네 꼬마들이 한 팀으로 묶여서 같이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프로그램. 7기를 맞은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