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9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태국 틴술나논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네이버스포츠, JTBC, JTBC3 FOX SPORTS, 아프리카TV 생중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학범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오세훈이 서고, 2선 공격수는 김대원, 이동경, 엄원상이 맡는다. 중앙 미드필더는 김동현과 맹성웅. 4백 수비 라인은 김진야, 김재우, 이상민, 강윤성으로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한국은 이 경기를 이길 경우 C조 1위로 올라선다. 앞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 1-1로 비겨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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