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의 모든 것, 유소년 여자 선수 위해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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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보경 기자= 여자축구의 모든 것(AAWF)이 여자축구 꿈나무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한다.

여자축구의 모든 것은 유소년, 아마추어, 국내, 해외 등 모든 여자축구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커뮤니티로 다양한 이벤트와 인터뷰를 통해 여자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여자축구의 모든 것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풋볼 팬타지움에서 여자축구 꿈나무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Party: The Reds!’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모두 여자축구 선수와 관계자가 기증한 물품으로 진행되었다. 김혜리,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장슬기(마드리드CFF), 정영아(경주한수원), 홍혜지(창녕WFC)를 포함, 총 17명의 선수가 트레이닝복, 유니폼, 축구화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바자회와 함께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 김혜리, 정영아, 강채림(인천현대제철), 김형일(고알레)이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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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총 1,010,000원. 이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여자축구 유망주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를 기획, 운영한 여자축구의 모든 것의 최현희는 “준비 기간이 촉박했으나 많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서 흔쾌히 도움을 주신 덕에 행사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남자축구처럼 여자축구도 이런 행사가 자주 생겨서 팬들은 물론이고 많은 분과 함께 여자축구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여자축구의 모든 것 AAWF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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