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합정역5번출구=SF9 재윤 "김구라 팬"[별별TV]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2.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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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그룹 SF9 멤버 재윤이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재윤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합정역5분출구라는 복면 가수로 등장, 아메리칸 핫도그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선곡한 재윤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돌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렀다. 아메리칸 핫도그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으로 무대에 올랐고, 이선희와 비슷한 목소리로 정체를 궁금케 만들었다.

승자는 아메리칸 핫도그였다. 이에 재윤은 합정역5번출구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재윤은 자기 소개와 함께 판정단 중 김구라를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약간 차가우실 것 같은 이미지였다. 그런데 저희 팀 멤버 중 다원이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김구라 선배님 턱을 한 번 잡아 보고 싶다고 했다. 다원이 방송이 끝나고 김구라 선배님이 착하고 잘해주셨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기회가 된다면 (턱을 잡고 싶다)"며 "너무 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따 오세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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