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새넌 도허티, 유방암 4기 고백 "암 재발"[☆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20.02.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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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도허티 /AFPBBNews=뉴스1


2000년대 미국 LA의 부유층 10대 청소년의 로맨스와 갈등을 그려낸 드라마 '90201'에 출연해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주목을 받은 새넌 도허티가 유방암 4기임을 밝혔다.

새넌 도허티는 4일(현지시간) 미국 ABC '굿 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암이 재발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지난 2015년에도 암 발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도허티는 "난 4기 암이다. 암이 재발했다. 아직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면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도허티는 지난해 '비버리 힐즈, 90210' 리부트 시리즈 촬영 중에 재발소식을 알게 됐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함께 출연했던 배우 루크 페리가 리부트 시리즈의 시사회가 열리기 얼마 전 뇌졸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도허티는 "암 진단을 받고, 또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이상한 기분이었다.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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