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맥심 화보 어땠길래? "표지모델 두 번 했다"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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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성잡지 맥심(MAXIM)
/사진제공=남성잡지 맥심(MAXIM)
가수 설하윤이 '라디오스타'에서 남성잡지 맥심(MAXIM) 표지 모델 활동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꾸려져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 신동은 설하윤에게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교주 정도 라던데"라며 설하윤의 '군통령' 비화를 물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에 설하윤은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얘기에 군인들의 '최애 잡지'인 맥심을 언급하며 "표지 모델을 두 번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설하윤은 "행사를 가면 너무 좋아하시는데 나는 밑에 내려가서 군 단장님이랑 블루스도 추고 논다.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놀자' 분위기를 이끈다"고 덧붙였다.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맥심'의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설하윤은 2018년 3월호와 2019년 10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남성잡지 맥심(MAXIM)
/사진제공=남성잡지 맥심(MAXIM)
화보 촬영 후 설하윤은 "친한 동생 루이가 맥심 표지에 나왔을 때 내심 부러웠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설하윤은 12년간의 아이돌 연습생 기간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가수가 된 것에 대해 "트로트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장르다. 오래 노래할 수 있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로 지친 마음 치료해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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