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백종원, 괴식 도전..'밤 라면' 예고 기대UP[★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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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괴식(괴이한 음식)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공주 밤과 2월 제철 과일 딸기를 재료로 메뉴 연구에 돌입하는 백종원과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공주의 숙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에게 "이번 재료는 밤과 딸기"라고 소개했다. 백종원과 밤 농가 탐방을 다녀온 김동준은 "밤 까는데 고생 많이 할 것"이라며 우려했다.

백종원은 "밤은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데 제사가 감소해서 밤 소비도 줄었다. 요즘은 군밤도 길거리에서 잘 안 팔지 않느냐"며 밤을 재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제자들은 백종원에게 "이번에도 아침에 특산물 라면, 점심은 특산물 볶음밥을 해 먹을 거냐"고 물었다. 앞서 홍게, 갓김치, 돼지고기 등 재료를 활용해 식사 때 요리를 해먹었기 때문.


백종원은 웃으며 "딸기 라면 먹을래 밤 라면 먹을래?"라고 물었고 제자들은 "둘 다 별로 안 땡긴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딸기잼에다 비빔 라면은 어떠냐"는 물음으로 장난기를 폭발시켰다. 그는 "그래도 한번 만들어 봐야지 뭐"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다음 날 정말 '밤 라면'을 만드는 백종원의 모습이 예고돼 과연 맛이 어떨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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