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정원중, 조우리의 과거 설인아 왕따사실 알았다[★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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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은뷰티풀 인생은원더풀' 방송화면 캡쳐


정원중이 과거 설인아의 자살시도가 자신의 딸 조우리에 의한 것임을 알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사풀인풀') 에서는 김설아와 문해랑의 대화를 듣고 문준익이 과거 김청아의 자살시도가 문해랑으로 인한 것임을 알아챘다.


김청아는 과거 자살사건으로 인해 경찰로서 자질을 의심받으며 기자들의 화두에 올랐다. 김청아는 지구대로 출근하던 중 기자들에 둘러싸인 지구대 상황을 목격했고 기사를 보고 달려온 구준휘에 의해 가까스로 피신할 수 있었다.

기사를 보고 걱정하던 선우영애는 결국 김청아의 기사를 내리기 위해 김설아와의 교제를 반대 해오던 도진우를 찾아가 도움을 부탁했다. 한편 홍화영은 문해랑을 통해 도진우가 김청아의 기사를 내리기 위해 조치를 취하기로 한 사실을 전해들었다.

홍화영은 문해랑에게 "김청아의 기사를 더 뿌리라고 지시하라"며 도진우와는 상반된 대립의 모습을 보여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긴장감을 유발했다.


홍화영은 평소 김설아와 재회하려 노력하는 도진우를 반대하며 계속해서 대립해 오던 상황. 모자간의 갈등이 과연 앞으로 어떻게까지 양상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화두에 오른 김청아의 기사로 인해 김청아는 징계위원회의 소집날짜가 당겨졌고 문태랑은 우연히 보게된 문해랑의 휴대폰으로 인해 홍화영이 고의적으로 김청아의 기사를 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리고 김설아는 문해랑을 찾아가 김청아에 대한 사실을 질책했다. 김설아는 "너희 아버지도 네가 이렇게 남 따돌리고 상처 주는 사람인걸 알도록 하겠다"라며 문해랑을 이끌었다. 문해랑의 의심스런 행동에 의문을 품고 뒤따라오던 문준익은 그로 인해 김청아가 문해랑의 따돌림에 의해 과거의 상처를 갖게 된 사실을 알게됐다.

문준익은 김설아에게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제 딸은 제가 혼낼테니 이만 가주십시오"라며 고개를 숙인 후 문해랑과 마주쳤다. 문해랑은 "저 여자가 하는 말은 다 거짓이다"라며 거짓말을 하려했고 문준익은 문해랑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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