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코로나19 韓 혐오 우려에 "안전히 일하는 중"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2.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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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 인스타그램


가수 황보가 유럽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황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이 출국해서 저희는 안전히 런던 입국해서 촬영도 무사히 마쳤고 현재 프랑스로 이동해 안전히 일하고 있답니다"라며 "걱정했지만 아시아인들에게 친절하답니다. 건강히 돌아가겠습니다. 모두가 안전히 지내고 계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황보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뒤로 하고 현지에 있음을 알렸다. 황보는 최근 런던과 프랑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15곳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섬나라인 키리바시와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등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으며, 브루나이와 마카오, 영국,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오만과 카타르, 에티오피아, 우간다가 자가 격리 등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외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혐오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황보는 현지에서 안전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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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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