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2' 코로나로 인해 개봉 연기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20.03.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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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출연진,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데비키, 마곳 로비, 제이스 코든, 로즈 바이른, 돔널 글리슨, 윌 글럭 /AFPBBNews=뉴스1


영화 '피터 래빗2'의 개봉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여름까지 연기되었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피터 래빗 2 : 런 어웨이'의 개봉이 연기 됐다.


'피터 래빗' 속편은 오는 3월 27일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다. 미국 개봉일은 4월 3일이었다.

그러나 소니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개봉을 8월 7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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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래빗 /AFPBBNews=뉴스1



지난 2018년 개봉한 '피터 래빗'은 전 세계적으로 3억 5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중국와 이탈리아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타격을 입으면서 영화관의 문을 닫아, 이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봉이 미뤄진 것은 '피터 래빗'뿐만이 아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인 '노 타임 투 다이' 역시 4월에서 11월로 개봉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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