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미열 선수 발생... 훈련 취소-선수단 자택 대기 조치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3.24 15:26
  • 글자크기조절
image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에서도 미열 증상을 보인 선수가 나와 훈련을 중지했다.

KIA는 24일 "오늘(24일) 훈련 도중 미열 증세(37.4->37.2℃)를 보인 선수가 발생했다. KBO 통합 매뉴얼 선제 대응 차원으로 훈련을 중지시켰고, 선수단 전원 퇴근, 자택 대기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1시에 예정된 홍백전은 취소됐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됐다. KIA는 이 선수의 검사 결과에 따라 훈련 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