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 인생 파트너는 17세 연하 남편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20.03.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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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과 톰 카우리츠 /AFPBBNews=뉴스1


슈퍼모델 헤이디 클룸이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헤이디 클룸은 최근 17세 연하의 기타리스트 톰 카우리츠와 3번째 결혼을 했으며, 팀 건과 아마존 프라임에서 패션디자이너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리얼리티 쇼를 시작한다. '메이킹 더 컷'이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클룸은 첫 남편인 가수 씰과 두 번째 남편 헤어스타일리스트 릭 피피노와 헤어진 후 현 남편 카우리츠를 만나 결혼했다.

최근 텔레비젼 비평가 협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카우리츠에 대해 "2년 전 그를 처음 만났다. 매우 멋지다. 마치 처음으로 인생의 파트너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문제를 겪거나 무언가를 고민할 때 항상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 이 전에는 혼자 해결해야 했지만,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영화전문미디어 치트시트는 보도했다.

한편 화려한 재혼 경력으로 유명한 하이디 클룸은 할로윈때 항상 모두를 놀라게 하는 코스튬을 입고 등장해 매해 많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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