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경선 씨 "핑돼·살구 키우려 전원주택으로 이사해"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0.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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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물농장' 캡처 (경선 씨 핑돼 살구)


'동물농장' 경선 씨가 반려 미니피그에 사랑을 보였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물농장'에는 미니피그 핑돼와 살구를 키우는 경선 씨가 출연했다.


이날 경선 씨는 핑돼와 살구를 키우기 위해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피스텔에 살았는데 사람들 시선이 집중되더라. 그래서 전원주택으로 이사 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경선 씨는 핑돼와 살구의 양치를 시켜주고, 발톱을 깎고 로션을 발라주며 애정을 보였다.

핑돼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도 받았다. 한준우 동물행동 심리분석가는 "강아지 이상의 지능을 갖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시간의 흐름도 알고 있고 참을성도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에피소드 기억' 놀이를 제안했다. 성취감과 만족감을 주는 먹이 찾기 놀이를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 이어 씹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참나무도 솔루션으로 제안했다.

이에 경선 씨는 "흙도 파고 놀고 타이어도 들고 하는 거 보니 좋다"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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